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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젊은 예술가 맘껏 뛰놀 마당 조성, 콘텐트 생태계 만들자
━ 콘텐트산업 키우려면 역시 멍석이 중요했다. ‘하던 짓도 멍석 깔면 안 한다’는 옛말일 뿐이다. 오늘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신나게 뛰놀 마당이 필요했다. 지난 1일 찾아간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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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이 오롯이 담긴 딱 한 명을 위한 차
롤스로이스 고스트 서울 에디션에는 태극기의 검정·빨강·파랑·흰색이 핵심 디자인 컬러로 적용됐다. 외관은 순수와 희망을 상징하는 안달루시안 화이트로 도색했고, 측면에는 두 줄의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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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남이 짜놓은 판에서 아등바등, 일등은 해도 일류는 못 돼”
━ 신년 인터뷰 ② 동양철학자 최진석 새해가 밝았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는 현재 진행형이다. 섣불리 종착역을 예단하기 쉽지 않다. 매서운 특검의 칼날만큼 반동의 몸부림 역시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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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한민국 정부3.0] “통계 활용 저소비 고효율 설계 유도”
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수준의 에너지비용 조차도 감당하기 어려운 에너지 빈곤층이 많이 있습니다.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해부터 에너지 빈곤층에게 난방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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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목! 이 책] 드라마의 모든 것 外
드라마의 모든 것(홍석경 외 12명 지음, 컬처룩, 334쪽, 1만8000원)=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국 드라마의 현주소를 구석구석 살펴본 드라마 비평서. 교수·작가·PD·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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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중 리포트] 1919년 일제강점기에 개천절이 국경일 된 까닭은
케이크 먹고, 선물 받고, 축하받는 날. 바로 생일입니다. 그날만큼은 어디에서나 축복을 받는 행복한 날이죠. 국가에도 생일이 있습니다. ‘처음으로 국가를 세운 날’이란 뜻의 ‘건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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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힘내라! 대한민국 경제] 과감한 투자와 혁신 제품 개발로 신시장 개척
동국제강은 지난 6월부터 연산 300만t 규모의 브라질CSP 제철소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. 이로써 설립 이후 62년 만에 직접 투자한 용광로 제철소를 확보했다. 사진은 브라질CS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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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학원’ 김익달 선생, 빚까지 내서 장학금 줬대요
고 김익달 선생(사진 왼쪽)이 만든 학원장학회 출신인 윤상일 변호사가 잡지 ‘학원’ 창간호(복사본)를 들고 있다. 윤 변호사는 “그가 남긴 밀알들이 앞으로 다른 무수한 밀알을 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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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 인사이트] 중국 굴기의 힘은 ‘커자오싱궈’ 전략에서 나온다
구자억 서경대 교수아편전쟁 이전 세계 최강이던 중국의 영광을 어떻게 되찾을 것인가. 20세기 초엔 과학을 뜻하는 ‘새선생(賽先生·science)’과 민주주의를 말하는 ‘덕선생(德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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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현의 자유가 존중돼야 하는 까닭은
표현의 자유는 인권이다. 지난 3월 인공지능(AI)에게 표현의 자유를 ‘제한’하는 일이 발생했다. 마이크로소프트(MS)가 개발한 채팅봇 테이(Tay)가 “페미니스트는 지옥에서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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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19금 선거, 이제는 바뀔까?
by 차은서예비유권자인 고등학교 3학년 대상 모의 투표에 참여한 학생 [사진=중앙포토]2018년 ○월 ○일, 16세 교육감 선거 투표 참여 첫날 풍경 전국적으로 민선 3기 교육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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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반도체 세계 1위, 자동차 5위 … 씨앗은 이 한 마디
한 마디 말의 힘은 강했다. 내세울만한 자원도, 새로운 사업을 일으킬만한 돈도 없던 시절. 대한민국 기업인들의 외침은 경제발전의 불씨를 살리고 이끌었던 동력이었다. 이를 전해듣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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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글로벌 시대, 국내 외국 기업은 동반자다
하영구은행연합회장분단된 남북의 끊임없는 이념 대립 탓인지 한국처럼 이분법적 사고와 흑백논리에 갇혀있는 사회도 없는 것 같다. 이는 금융에도 예외없이 영향을 줘 잘못된 사회적 통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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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드불과 튀니지 재스민 혁명
[포브스] 흐름을 짚어내는 기술은 바닥을 투시하는 것이다. ‘밑바탕을 본다’고 해서 ‘바탕력’이라고 부른다. 예측은 대비를 가져오고, 대비는 기회와 직결될 수 있다. 경제 현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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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이승만·박정희 있었기에 … ’ 한국인 정체성 돌아보다
지난해 6월 총리 후보에 올랐다 사퇴한 문창극(사진) 전 중앙일보 주필이 『문창극의 역사 읽기』(기파랑)를 출간했다. 조선 후기와 일제 강점기, 산업화 시대에 이르기까지, 역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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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항공 노조도 ‘땅콩 회항’에 대해 사과
대한항공 노동조합은 16일 이른바 '땅콩 회항'사태에 대해 고객에게 사과하고, 관련자에 대해서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. 노조는 이종호 위원장 명의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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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외 이웃 보살피는 기업문화에 직원들 높은 자긍심
“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?” “아직도 연탄 때는 집이 꽤 있다던데 거긴 어때요?” “사내 모금활동을 펼쳐볼까요?” 지난 1일 글로벌 바이오제약회사 한국애브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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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경필 지사, 청년에게 告함 “리더 되려면 팔로우십 갖춰라”
“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리더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입니다.”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자신만의 리더관을 밝혔다. 남 지사는 26일 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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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다함, 상조업계 최초 2014 글로벌스탠다드 신뢰경영대상 수상
국내 상조업계의 선두 기업인 The-K예다함상조㈜(이하, 예다함)는 23일,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공동주최한 제13회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(Global Standa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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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 투고] 아이 '기' 살려주는 것이 가장 좋은 자녀교육법
“한국의 교육열을 본받아야 한다.” 이 말은 곱씹을수록 참 자랑스럽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.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니 더욱 그렇다. 오바마 대통령은 대한민국 교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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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한국의 정당
이지상 기자 한국 정당의 이름엔 왜 ‘민주’가 그리 많이 들어가는 걸까요. 한국 정당사에서 가장 많이 창당한 대표는 과연 누구일까요.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은 100년을 훌쩍 뛰어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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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하인드 토크] ‘명량’ 김한민 감독의 디렉터스 컷
영화 한 편이 대한민국을 들끓게 한 속도는 놀라웠다. 개봉 보름 만에 1200만 명이 이 작품을 관람하더니 개봉 18일 만에 역대 흥행 1위를 기록. 급기야 한국 영화 시장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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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하인드 토크] ‘명량’ 김한민 감독의 디렉터스 컷
영화 한 편이 대한민국을 들끓게 한 속도는 놀라웠다. 개봉 보름 만에 1200만 명이 이 작품을 관람하더니 개봉 18일 만에 역대 흥행 1위를 기록. 급기야 한국 영화 시장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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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·미용·자동차 '현장 노하우' 아낌없이 전수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박사 학위 없이는 대학교수가 되기 어렵다. 하지만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서정대는 다르다. 책상에서 딴 학위만이 아니라 평생 현장